Date: 2022. 6. 18 토요일
Point: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항 / 타크라 다이빙 ▶ 범섬
1. 범섬 기차바위, 칼바위, 제3산맥(최근 새로발견) 세 포인트 끝나는 지점 동에서 서로 이동. 육지쪽
2. 동일한 포인트와 동선. 범섬 쪽으로 가까이
Depth: 최고 22.4m
Temp: 27~28℃
current: 제법... 완전 조류다이빙
visivility: 5~6m 약간 흐렸...
Team: 바다에서 - 최민 강사, 김지현, 허재영 다이버
오션케어 팀 - 정재용 강사(전체진행)
조성태 강사, 문창욱 강사, 백요섭, 전부열, 김성일 트레이너 ... 외
주관: 오션케어 https://www.oceancare.or.kr/default/
오션케어 (정재용 강사님)에서 진행하는 수중정화활동에 용병으로 참여해서 함께 했습니다.
애월읍 친구네 집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....ㄷㄷㄷ
평소 육안으로 잘 안보이는 저 멀리.... 섬이 보이네요. 관탈도.
제주로 귀향오다가 육지의 임금을 향해 절을 하고 오던 섬이라고 이야기 해주네요.
추자도도 보이고...
오늘 다이빙 기대됩니다.

출발하기 前 애월의 동내 방앗간. 구엄포구 '돌빌레 식당'에 들러서 오늘 물 보고온 조과를 보니.... 한치가 제법 잡혔네요.
우리 형님.... 덤장(정치망)에 들어온 한치들 보며 싱글벙글~
여기서 기다렸다가 후배 허재영 다이버 만나서 오늘의 작전 포인트 서귀포 '법환포구'로 GoGo~!

넘어가는 차 안에서 팀 브리핑!!!~

범섬....

전날 동파에서 다이빙 하고 난 뒤 장비들 손수 챙겨서 가져다 주신 잘 생긴 김명수 강사님 너무 고마워요. ^^

장비 셋팅하다보니 어제 다이빙하면서 주머니에 넣어온 쓰레기들이....ㅎㅎㅎ

자! 오늘 수중정화 활동에 투입될 다이버들을 안전해게 싣어 줄 다이빙 보트

PADI 강사 동기 세명이 오랜만에 만났습니다. ^^
정화활동을 위해 대구에서 여기까지 오신.... 조성태 강사님, 문창욱 강사님.
'PADI IE BLUE 팀' 아자!!!~~


오늘 봉사활동 함께 하실 선후배 다이버님들. ^^
좋은 활동 함께 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. 출발 前 사진 한 짱 뙇!

출발~ 오늘 날씨도 좋고~ 다들 한껏 기대~~~~ ^^


허재영 다이버!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....ㅎㅎㅎ

입수하자마자 조류가 조금 쎄게 밀어 주었고, 조류 타면서 작업.
입수 후 곧 바로 인양물들을 발견했고, 팀원들은 끊임없이 수거작업을 했다.
중간에 인원 파악 때문에 약간의 대기.
수색&수거&인양 잘 마치고 모두 안전하게 출수
첫 번째 다이빙 이 후... ^^


첫번째 다이빙 마친 뒤 조과.....
다들 훌륭한 다이버들이라 조과가 좋네요. ^^



수면 휴식시간
허다이버! 배에 있는 것 보다 물에 있는게 편하다며....
다이빙 전 지나친 과음은....$*@*+\



펀다이빙 할때와 달리 특수목적성 다이빙이라... 수면 휴식부터 모든 것이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.

2번째 다이빙.... 어떻게 진행할까???
플랜 짜는 이 시간....이 참 좋습니다.

2번째 다이빙을 마친 뒤 조과.... ^^


범환포구 지킴이 <타크라 다이빙> 김성일 대표님
'타크라' 는 '머크라'와 같이 제주 방언이라고 합니다. 먹거라~ 타거라~ 뭐뭐 하거라~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.

점심으로 자리물회를 내어 주십니다.
제주도 답게 된장이 들어간 물회.
아... 정말 .... 정말 맛있었습니다.
노대도에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었던 물회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. ㅎㅎㅎ

여름 다이빙 끝나고는 망고빙수죠!!! ^^
좋은 활동에 초대 해주신 조성태, 문창욱 강사님과 오늘 고생한 김지현, 허재영 다이버와 함께.... 찹찹.

모든 일정이 끝나고 애월 구엄포구로 넘어왔습니다.

오늘 하루 고생한 우리를 위해... 여러분을 위해... 한 잔~

두 번째 다이빙때 수거한 저 폐로프.
어린 시절 고향에서 많이 보던 줄입니다. 저희 동내에서는 '철뚝끈'이라고 불렀습니다.
철뚝이라는 바닷가 지역에 많이 버려져 있어서.... 초딩이 시절에 50원 짜리 도루코 칼 들고 가서 끊어 온 뒤.... 팽이 줄을 만들어 쓰면 기가 막혔습니다. 워낙 질기고 단단해서...
저 줄을 수거해와서 재활용 하기로 했습니다.




일단 줄을 사리고.... 제주에 머무는 동안 수분기를 말리고... 아.... 짠내... >.<
그리고 서울로 가져와서 락스에 몇일 담근 뒤.... 위와 같이 재탄생 했습니다.
버디 줄, 조류걸이, 인양줄 등등...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우리 다이버의 손이 아니였으면 영원히 바다에서 썪고 있을(잘 썩지도 않...) 줄이... 세상 빛을 보네요.
이상, 팀 <바다에서> 서귀포 수중정화활동 보고를 마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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